기본기와 특별함
- Jackey
- 2018년 7월 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12월 28일
두 떡볶이 비교를 통해
백종원님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기본이 잘 닦여야 특별한 맛도 낼 수 있다 !
였습니다.
골목식당 해방촌 원테이블을 보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분을 통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 솔루션들은 결코 우연히, 쉽게, 갑자기 찾아오지 않습니다. 재즈의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연주들을 생각해봐도 맥락은 같습니다. 기본적인 연주를 못하는데 대중에게 공감을 얻는 자기만의 새로운 연주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제 경우를 되돌아봐도 치열한 고민과 장시간의 생각이 있어야 가끔씩 "그분"이 찾아옵니다.
Tip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미련하게 기본기를 연마하고 응용하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건... 힘들지만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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