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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 Self Esteem

  • 작성자 사진: Jackey
    Jackey
  • 2018년 7월 5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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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전문적인 심리상담에 대한 지적인 모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칼 융의 심리 모델을 살펴보며, Shadow라는 개념이 나의 어딘가를 찔렀습니다.

Persona는 누군가에게 보이는 모습. 즉, 보여주고 싶은,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반면, Shadow는 누군가에게 드러나지 않은 모습. 즉, 보여주기 싫은, 보여주지 않는 모습입니다.

Shadow는 부정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드러내지 못한 나만의 반짝임일 수도 있습니다.

내 안의 Shadow와 대면하고,

Shadow를 온전히 받아들일 때

자기 객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 자기 객관화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자존 그릇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어떤 긍정의 감정들을 채워 넣는거죠.

그릇의 "크기와 모양"은 태어나 성장한

환경에 의해 이미 굳어졌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자존 그릇"을 채우는 "물"이지 않을까?

새고 있다면 어디인지,

왜 인지 알고 조치해야 합니다.

채울 수 있는 자신만의 소스를

잘 알고 있으면 필요할 때

계속 채울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우리에게...

항상, 늘, 계속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헐, 대박, 완전, 리얼 감사한 일이죠.

"자존 그릇"이 계속 채워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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